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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[오십견] 오십견은 2년 이상 경과된 환자의 치료율이 높다
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025
등록일 2017-11-14 11:39:33 지점
대개 오래된 질환에 대한 치료가 어렵다고 생각한다. 하지만 오십견의 경우에는 2년 정도 경과된 환자의 치료율이 높다. 이는 오십견이 2년 정도 경과되었을 때, 진행도 멈춘 상태이고 어혈도 더 단단하게 굳어지기 때문이다. 단단하게 굳은 어혈은 한 번에 잘 깨지는데, 이는 도자기를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. 즉 도자기를 빚기 위해서 처음에 흙 반죽을 하면 흙은 진득진득하고 깨지지 않지만 도자기가 완성되어 가마에서 잘 말리고 난 후에는 한번의 충격으로도 도자기는 박살 날 수 있다. 어혈 역시 오십견이 처음 진행될 때에는 진득진득한 성질을 갖기 때문에 진행 중의 어혈 치료는 습을 제거하고 어혈을 깨고, 또 다시 습을 제거하고 어혈을 깨는 것을 반복한다. 하지만 오십견의 진행이 멈추고 어혈도 단단하게 굳어 있는 2년 정도 경과된 환자의 어혈은 한 번에 깰 수 있어 치료가 잘 되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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